구매대행 기초

구매대행 소개

해외직구, 구매대행, 인터넷 쇼핑몰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앞으로 온라인 마케팅 분야는 더욱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중에서 요즘 아주 핫한 구매대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매대행이란?

구매대행이란 짧게 요약해서 개인 혹은 기업에 얼마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구매를 부탁하는 행위입니다.

보통 한국에서 구매대행이라고 하면 다른 나라의 물건을 사고 싶을 때 행해지는 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마존 혹은 해외사이트, 해외직구가 힘이 들 때 특히 구매대행업체를 많이 찾습니다. 구매대행을 하는 이유는 많은데요.

국내에 아직 정식출시가 되지 않은 외국 물건(새 모델의 아이폰), 이미 국내에 출시가 끝나서 구할 수 없는 제품. 

그리고 국내에는 없는 상품들을 외국에서 구매하기 위해서 구매대행을 많이 이용합니다.

대행수수료

보통 구매대행의 대행수수료는 상품값의 5~15%까지 받습니다.

가끔 구매대행 수수료 없이 공짜로 해준다는 업체들을 봤는데, 그런 경우에는 배송료가 비싸거나 혹은 환율을 좀 높게 측정을 하여서 

거기서 남는 금액을 대행수수료로 가져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상에는 절대 공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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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해외에서 구매대행을 결제하고 나면 내야 할 것이 2가지가 더 있습니다.

바로 관세와 부가가치세입니다. 관세는 현지 세금+물건값을 포함하여 150달러 미만은 면제이고 그 이상은 세금을 내야 합니다. 

세관 신고액 낮추기를 가끔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정말 복불복입니다.

100% 전부 검사를 안 한다는 것이 오히려 구매자가 고민을 한 번쯤 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엄연히 대외무역법 제 53조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물품 등의 가격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니 꼭 신고를 적절히 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국제배송비

당연한 말이겠지만 항공편보다는 선박편이 훨씬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러나 선박편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항공편은 보통 Working Day 10~15일 (2-3주) 정도 평균적으로 걸립니다. 선박은 최소 1달 반 정도 걸리죠(유럽 기준) 

조금 더 자세한 국제배송비를 보시려면 구매대행업체가 이용하는 배송서비스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혹은 업체에 물어보면 

더 정확한 정보를 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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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vs 구매대행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그 나라 외국어를 이해하거나 혹은 번역기를 잘 돌려 구매를 원활하게 하실 수 있으신 분이시다면 

직구를 하시는 게 훨씬 이득입니다.

때때로 직구는 해외무료배송 상품이 있지만, 구매대행의 경우에는 그런 경우가 거의 드뭅니다.

하지만 직구를 하기 위해 투자해야 할 시간, 해결해야 할 언어 그리고 결제방법 등 상황적으로 힘들 때는 구매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대표적인 해외직구 사이트로는 아마존, 이베이가 있죠.

구매대행은 결국,

물건값 + 현지 배송료 + 관세, 부가세 + 환율 적용 + 국제 배송비 + 수수료 으로 요약이 됩니다.

직구 혹은 구매대행을 잘 하셔서 꼭 가치있는 물건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아마존, 이베이, http://uncyclopedia.wikia.com, D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