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이탈리아 베네치아

자본주의 탈출하기 2015. 7. 15. 00:40

이탈리아 안에서는 이동하기가 훨씬 수월하였다.

피렌체, 피사, 베네치아, 로마.

주옥같은 곳들이 너무 많아서 이탈리아는 몇 달을 여행하여도 충분하지 않다..

 

베네치아의 메인 광장.

역에 도착하여 광장까지 배낭을 짊어지고 걸어왔다. 

그리고 책 하나에 의지하며 호스텔을 찾고 방을 잡은 후

다시 찾은 광장.



항상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해상의 도시, 베네치아.



처음보는 광경이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



카사노바의 탈옥교도소

중세 이 다리를 건너면 다시는 나오질 못한다고 하여 통곡의다리 라고 불린다. 

이 다리 이후엔 감옥이 있었다고 한다.

유일하게 빠져나온 사람이 카사노바라고 하던가.

 

해가 질 때의 베네치아.

처음 보는 과일 맥주를 사서 벤치에 앉아 석양을 보며 담배 한대 피는 그 맛.

가족들은 전부 잘 있을까?

군 본부중인 동새은 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