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유로스타를 타지않고 유로라인을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넘어왔다.
배로의 긴 시간 여행.
엄청난 배의 소움과 여권검사를 하느라 잠을 제대로 자지는 못했지만 여행이니, 신나는 마음.
암스테르담역의 거리. 자유분방한 도시라고 알려져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불법인 것들은 암스테르담에서는 합법.
마약, 매춘, 알코올 등 많은 것들이 참으로 자유로운 도시이다. 그래서인지 사람들도 생각보다는 오픈마인드이다.
처음으로 사먹은 감자튀김과 그 소스가 잊혀지지 않는다.
운이 좋게 시청앞에서 비치사커를 하고 있었다. 축구광인 내가 놓칠 수는 없지.
정식 축구와는 달리 쓰로윙이 없고 룰도 조금 달랐지만 역시 축구는 최고다.
암스테르담에서 1시간 20분 정도 떨어진 잔세스한스.
풍차와 치즈로 유명한 이곳. 보트를 타고 여행을 즐기는 유럽 가족들을 보니 의지가 새로워진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치즈들과 잼 종류들.
치즈 만드는 과정과 숙석과정을 요약적으로 알려주는 치즈만드는 여인.
암스테르담과 가깝고 경치와 날씨도 좋은 덕에 이 곳은 항상 관광객으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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