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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독일_뮌헨

암스테르담에서 독일로 넘어갔다.

사실, 암스테르담 도착 후 뮌헨으로 가는 기차표를 바로 구매하고 암스테르담을 돌아다니는 도중 기차표를 다시 확인하니 뮌헨이 아닌 체코로 되어있었다. 당황해서 얼른 다시 역으로 가서 표를 바꾸고 3일뒤에 무사히 뮌헨으로 도착을 할 수 있었다.

 

뮌헨 도착 후 기차역에서 아침. 

지금도 여행 중 이 설레는 기분은 잊혀지지 않는다.



아우구스티나켈러. 뮌헨에서 호프브로이 만큼 큰 맥주집이다.

솔직히 맛은 여기가 더 괜찮았던 것 같다.


1L 맥주잔을 처음 보고 많이 놀랬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으로!!

호프브로이는 명성만큼 아주 큰 맥주집이었지만 

맥주 맛은 그렇게 좋지는 못했다.

그리고 너무 비쌌다. 

새로운 문화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추후 이 곳에서의 프로포즈를... :)


흰색 저 시계(지샥, 프로그맨, 한정판)가 처음 여행할 때 착용하던 것이었는데.. 

상태가 굉장히 좋아보인다.

지금은 색도 많이 변했고 상처도 있지만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주면서 

시간을 알려준 든든한 친구이다.


아리엔츠 아레나. 2006독일 월드컵의 개막전을 여기서 했고 바이얀 뮌헨의 홈구장.

경기는 없는 날이었지만 그래도 돌아보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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