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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피라미드

이집트 버스 안 풍경 이집트 카이로 버스 안기자 피라미드로 가는 길. 이집트의 버스 안 풍경은 생각보다 평화(?)로웠다. 한국과 다르게 바쁜 일상이 연속이 아니라, Peace 그 자체였다.왜 내가 이런말을 하냐면, 인도에 가 본 사람들은 이 말에 공감을 할 것이다. 인도 여행의 묘미는 역시 버스.인도의 버스는 다이나믹 그 자체이다. 버스 밖의 문에 매달려서 가는 사람들과 버스 천장에 손잡이가 있어서 거기를 잡고 가는 사람들 등... 처음에 인도를 가면 신기하고도 많이 놀라고 당황할 듯? 이집트 버스의 특이한 점은 운전기사가 버스비를 받지 않고, 버스 안 중간지점정도에 버스비를 받는 사람이 있다는 것.운전에만 집중하라는 건가... 아무튼, 사람들도 순박하고 동양인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먼저 말을 거는 사람들.정말 살인 같은 .. 더보기
낙타고기 이집트 낙타고기이번에도 역시 현지인의 소개로 낙타고기 시식.(기자 피라미드 후) 고기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제법 먹을 만 했다. (맛은 다른데 돼지고기 수육과 씹는 맛이 비슷) 처음엔 약간의 두려움과 함께 육수 마시기가 두려웠는데...시식을 끝나고 나의 돌솥을 확인하니 깨끗하게 비어있는 것을 발견..;;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음식. 꼭 시도해보시길. 더보기
피라미드 뒤의 다른 세계 피라미드 가는 길 이집트 피라미드 설명에 대한 글기자 피라미드로 가는 뒷길.버스를 타고 내려서 관광객들을 위한 길을 닦아놓았더라. 그러나 너무 형식적인 것이 싫어서 뒷길로 한 번 가보자고 생각. 관광객 아무도 오지 않은 이 길. 아니나 다를까, 정말 멋지고 웅대한 피라미드 바로 뒷쪽의 현지인들의 생활은 예상했던 것 이상.웅대한 관광지 바로 옆에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니이때까지 나의 모습이 부끄러워졌다.그렇지만 절대 웃음을 잃지 않는 그들의 모습이 나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가끔씩 남들이 가지 않는 길로 가는 것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