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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버스

이집트_다하브 카이로-> 아스완->룩쏘르, 이렇게 긴 일정을 하는 중, 다하브 라는 매력적인 도시를 여행하는 도중 만난 친구로부터 듣는다. 그래서 다짜고짜 다하브로 출발!다하브로 가려면 룩쏘르에서 다시 카이로로 가서 카이로에서 다시 10시간 정도를 가야 한다.사우디아라비아와 인접해 있고 홍해에 있기 때문에 아주 머나먼 길이 되었지만,크게 구애받지 않고 여행하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바로 출발.카이로까지는 버스로 8시간 정도로 괜찮았다.하지만 카이로에서 다시 다하브까지.. 10시간 정도 버스로 가니..온 몸이 뻐근..새벽에 여권검사를 하는 정부 감찰관들과 익숙하지 않은 버스에서 잠자리.그것이 여행이기 때문에 즐기면서 할 수 있었다. 다하브하면 스쿠버 다이빙이다.다하브에 4일 정도 체류를 하려고 했지만,PADI .. 더보기
이집트_카이로 이집트 여행은 꽤나 나를 더욱 더 흥분시키고 기대가 많이 된 나라 중에 하나였다.어렸을 때부터 고대 문명 이집트에 대한 들은 이야기, 책, 텔레비전 등다른 많은 곳에서부터 이집트라는 나라에 꼭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었고직접 꼭 발로 밟고 몸으로 느끼고 싶었다.7월 6일 오후쯤 비행기를 타서 7월 6일 밤 11시 정도에 도착했다.도착하자마자 공항안에서 비자를 구입하고 나가니 밤인데도 역시나 후끈.급히 버스를 타고 숙소를 찾아서 방을 잡고 짐을 풀었다.숙소로 걸어가는 도중 현지인들이 시샤(물담배) 하는 것을 보고 다시 밖으로 나와,시샤를 경험해본다. 콜록콜록.버스 내부 안 풍경. 2번째 사진을 보면 어떤 아저씨가 의자에 앉아 버스비를 받고 있다.3번째 사진, 한 현지인에게 먼저 말을 걸어서, 어디가 좋냐고 물.. 더보기
이집트 버스 안 풍경 이집트 카이로 버스 안기자 피라미드로 가는 길. 이집트의 버스 안 풍경은 생각보다 평화(?)로웠다. 한국과 다르게 바쁜 일상이 연속이 아니라, Peace 그 자체였다.왜 내가 이런말을 하냐면, 인도에 가 본 사람들은 이 말에 공감을 할 것이다. 인도 여행의 묘미는 역시 버스.인도의 버스는 다이나믹 그 자체이다. 버스 밖의 문에 매달려서 가는 사람들과 버스 천장에 손잡이가 있어서 거기를 잡고 가는 사람들 등... 처음에 인도를 가면 신기하고도 많이 놀라고 당황할 듯? 이집트 버스의 특이한 점은 운전기사가 버스비를 받지 않고, 버스 안 중간지점정도에 버스비를 받는 사람이 있다는 것.운전에만 집중하라는 건가... 아무튼, 사람들도 순박하고 동양인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먼저 말을 거는 사람들.정말 살인 같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