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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이탈리아 베네치아 이탈리아 안에서는 이동하기가 훨씬 수월하였다.피렌체, 피사, 베네치아, 로마.주옥같은 곳들이 너무 많아서 이탈리아는 몇 달을 여행하여도 충분하지 않다.. 베네치아의 메인 광장.역에 도착하여 광장까지 배낭을 짊어지고 걸어왔다. 그리고 책 하나에 의지하며 호스텔을 찾고 방을 잡은 후다시 찾은 광장. 항상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해상의 도시, 베네치아. 처음보는 광경이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 중세 이 다리를 건너면 다시는 나오질 못한다고 하여 통곡의다리 라고 불린다. 이 다리 이후엔 감옥이 있었다고 한다.유일하게 빠져나온 사람이 카사노바라고 하던가. 해가 질 때의 베네치아.처음 보는 과일 맥주를 사서 벤치에 앉아 석양을 보며 담배 한대 피는 그 맛.가족들은 전부 잘 있을까?군 본부중인 동새은 잘 있을까? 더보기
스위스_인터라켄 스위스 인터라켄에는 평소 접하기 힘든 많은 레포츠들이 있다.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캐녀링, 레프팅 등..그 중 스카이다이빙과 캐녀링을 해보았다. 캐녀링은 스위스에서만 할수 있는 레포츠다.높은 산으로 올라가서 로프를 타고 압벽을 타고 내려와서 계곡 아래아래로 점프를 하며 즐기는 레포츠이다.신이 내려주신 자연경관과 자연을 이용하여 만든 레포츠.시도를 해봤는데 그 재미가 쏠쏠하다.수트와 헬맷을 착용하고 점프 점프 하는데 계곡을 내려가는 도중 끝내주는 자연도 본다.오전 8시에 시작하여 오후 3~4시까지.오후 1시에는 점심을 먹고 다시 내려간다. 옆 호스텔에서 만난 여행 친구들.여행하면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열린 마음으로 타지역의 문화와 생활을받아들이는 이들로서. 같은 입장의 여행객은 더더욱 좋은 친구.. 더보기
독일_뮌헨 암스테르담에서 독일로 넘어갔다.사실, 암스테르담 도착 후 뮌헨으로 가는 기차표를 바로 구매하고 암스테르담을 돌아다니는 도중 기차표를 다시 확인하니 뮌헨이 아닌 체코로 되어있었다. 당황해서 얼른 다시 역으로 가서 표를 바꾸고 3일뒤에 무사히 뮌헨으로 도착을 할 수 있었다. 뮌헨 도착 후 기차역에서 아침. 지금도 여행 중 이 설레는 기분은 잊혀지지 않는다. 아우구스티나켈러. 뮌헨에서 호프브로이 만큼 큰 맥주집이다.솔직히 맛은 여기가 더 괜찮았던 것 같다. 1L 맥주잔을 처음 보고 많이 놀랬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으로!!호프브로이는 명성만큼 아주 큰 맥주집이었지만 맥주 맛은 그렇게 좋지는 못했다.그리고 너무 비쌌다. 새로운 문화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추후 이 곳에서의 프로포즈를... :) 흰.. 더보기
네덜란드_암스테르담 런던에서 유로스타를 타지않고 유로라인을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넘어왔다.배로의 긴 시간 여행.엄청난 배의 소움과 여권검사를 하느라 잠을 제대로 자지는 못했지만 여행이니, 신나는 마음. 암스테르담역의 거리. 자유분방한 도시라고 알려져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불법인 것들은 암스테르담에서는 합법.마약, 매춘, 알코올 등 많은 것들이 참으로 자유로운 도시이다. 그래서인지 사람들도 생각보다는 오픈마인드이다.처음으로 사먹은 감자튀김과 그 소스가 잊혀지지 않는다. 운이 좋게 시청앞에서 비치사커를 하고 있었다. 축구광인 내가 놓칠 수는 없지. 정식 축구와는 달리 쓰로윙이 없고 룰도 조금 달랐지만 역시 축구는 최고다. 암스테르담에서 1시간 20분 정도 떨어진 잔세스한스. 풍차와 치즈로 유명한 이곳. 보트를 타고 여행을 즐기.. 더보기
런던에서의 다이나믹한 생활 런던 여행영국 런던의 빅토리아역. 역 답게 사람들이 참 많이 붐비는 곳. 유럽연합은 아니고 파운드라는 화폐를 사용중이다. 처음 갔을 땐 런던의 물가를 접하고 참으로 많이 놀랬던 기억이 난다. 빅토리아 역 런던아이낮의 런던아이.강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더 아름답게 보였다.날씨는 정말로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보통이면 구름이 많이 끼고 소나기가 자주 오는 날씨지만.여행중에 런던에서 비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밤의 런던아이 매년 조명색깔이 바뀐다고 하는데, 내가 갔을 땐 밝은 파란색의 조명. 런던 뮤지컬, 맘마미아맘마미아 공연.ABBA의 주옥같은 노래들을 들으며 감상하니.. 참으로 기분이 맑아졌다. 여행중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정들. 더보기
맥북 비틀즈 키스킨 맥북 비틀즈 스티커와 키보드 스킨Mac Book Sticker 와 Keyboard Skin 을 구입하였습니다.개인적으로 영국을 좋아해서 컨셉을 영국으로 잡아봤는데요.맘에 쏙 듭니다.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 더보기
그리스 여행, 산토리니 그리스 여행, 산토리니그리스의 작은 섬나라 산토리니.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섬이라고 하는데,비행기로 한 방에 가는 방법 말고,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는데, 아주 조금 까다롭다. 그리스 산토리니로 가는 법페리가 직항이 없어서 1, 2번 환승을 해야 하는데... 뭐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1. 페리2. 비행기 저는 1번을 선택!페리를 타고 가면서 그리고 경유를 하면서 아름다운 지중해 바다 풍경, 바다 색깔, 그리고 밤에 타는 페리의 묘미를 느껴보는 것도 아주 추천을 한다. 산토리니로 가기 전에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싶어서 칠리섬이나 미코노스 섬들을 구경하고 산토리니로 갔다.산토리니가 주목적이신 분에게는 약간 지루한 페리가 될 수도 있겠지만...지중해의 완벽하게 푸른 바다를 보면서 페리를 타는 그 즐거움과 .. 더보기
이집트 버스 안 풍경 이집트 카이로 버스 안기자 피라미드로 가는 길. 이집트의 버스 안 풍경은 생각보다 평화(?)로웠다. 한국과 다르게 바쁜 일상이 연속이 아니라, Peace 그 자체였다.왜 내가 이런말을 하냐면, 인도에 가 본 사람들은 이 말에 공감을 할 것이다. 인도 여행의 묘미는 역시 버스.인도의 버스는 다이나믹 그 자체이다. 버스 밖의 문에 매달려서 가는 사람들과 버스 천장에 손잡이가 있어서 거기를 잡고 가는 사람들 등... 처음에 인도를 가면 신기하고도 많이 놀라고 당황할 듯? 이집트 버스의 특이한 점은 운전기사가 버스비를 받지 않고, 버스 안 중간지점정도에 버스비를 받는 사람이 있다는 것.운전에만 집중하라는 건가... 아무튼, 사람들도 순박하고 동양인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먼저 말을 거는 사람들.정말 살인 같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