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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프라하 스카이다이빙? 체코

체코 프라하 여행


배낭여행 마지막 종착지 체코의 수도 프라하. 그리고 낭만의 도시 프라하.

이제껏 잘 달려왔고 많이 배웠다. 그리고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것들을 보았다.

군대 가기 전의 여행이었던지라.. 가슴앓이는 더 크겠지만..

전부 득이 되는 것이므로.. 비록 군대라 할지라도..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다짐이 더 컸다.


이번 배낭여행의 특이한점은 바로 노숙이었다.

체코 프라하 한인 민박 혹은 체코 프라하 호스텔을 이용하지 않고

노숙을 하고 싶어서(?) 침낭과 메트를 이미 한국에서 준비하여 갔다.

주된 노숙은 그리스와 체코에서 하였다.(그리스 산토리니, 프라하, 그리스 아테네)

맥주 2캔사서 침낭을 덮고 하늘에는 별이 쏟아질 것 같은

그 광경을 보며 맥주를 마시는 기분..

여행이 아니라면 평소에는 하기 힘든 것들. 정말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벅찬다.


체코 프라하의 트램

체코 프라하 트램

프라하는 트램이 정말 잘 어울리는 도시다. 


체코 다리 사진

프라하 구시가 광장

구시가 광장에서 폴라로이드 한컷. 

여행 중 100장정도 찍은 것 같다.


체코 프라하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다


체코 프라하 스카이다이빙

프라하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안하면 안되지..

스위스 인터라켄보다는 전망이 몇 십배로 안좋았지만..

솔직히 프라하는 그냥 풀밭만 보인다.

하지만 유럽에서 가장 높은 높이는 자랑하는 곳이란다.(4,500m)

최고의 레포츠이다. 가격이 좀 비싸서 그렇지.

체코 프라하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면 

자유낙하 1분에 페러글라이딩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물론 사진, 비디오 찍는 건 선택)


아무튼, 이번 배낭여행에서 참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생각과 가족이 최고이며

나 스스로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되고

더 성장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하는 사람과 프라하에 다시 와야 겠다는 생각이 굴뚝같이 든다.

이미 현재의 나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와이프가 옆에 있어서

두 명의 보석같은 나의 자식들이 성장을 하면

그 때되어서야 마누라랑 같이 프라하에 놀러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혹은 2개의 보석들이 아주 얌전해서 말을 잘 들으면

휴가를 바로 내서 체코로 가야 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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